트랜스 포머, 오토봇의 인류 구하기

1.기본정보

트랜스 포머는 한국기준으로 2007년 6월 28일에 개봉한 영화로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SF, 액션, 모험이며, 러닝타임은 135분입니다. 2007년 16회 MTV 영화 & TV 어워즈에서 최고의 여름추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34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특수효과상, 17회 MTV 영화 & TV 어워즈 최고의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감독은 마이클 베이이고, 주연은 샘 윗윗키역에 샤이아 라보프, sgt엡스역에 타이레스 깁슨, 캡틴 리녹스역에 조쉬 더하멜, 클레 위트만역에 안소니 앤더슨, 미카엘라역에 메간 폭스, 매기역에 레이첼 테일러가 있습니다. 조연에는 존 겔러 국방부 장관역에 존 보이트, 시몬스 요원역에 존 터투로, 톰 배너첵역에 마이클 오닐, 론 윗윗키역에 케빈 던, 주디 윗윗키역에 줄리 화이트, 바비 볼리비아역에 베니 맥, 피거로아역에 아마우리 놀라스코, 도넬리역에 잭 워드, 마일즈 역에 존 로빈슨, 사라 레녹스역에 사만다 스미스가 출현했습니다.

 

2.소개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는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뉩니다.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습니다. 하지만 큐브는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를 찾아 전 우주를 떠돕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합니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던 ‘샘’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합니다. 그의 자동차는 ‘트랜스포머’ 중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로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 샘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입니다.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샘을 지켜야만 하는 범블비는 자신이 형제들인 ‘오토봇’ 군단을 지구로 불러모으기 시작합니다. 거대 에너지원 ‘큐브’가 디셉티콘의 손에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샘을 찾아내 큐브를 손에 쥐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의 ‘디셉티콘’ 군단과 지구를 지키려는 정의의 ‘오토봇’ 군단의 인류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3.총평

"트랜스포머 (Transformers)"는 액션과 SF가 결합된 스펙터클한 시각적 효과와 다이내믹한 액션으로 가득한 영화로 평가됩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연출 아래, 로봇들의 변신 능력과 대규모 전투 장면이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특히 다양한 트랜스포머들의 디자인과 액션은 영화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로봇들의 외계적인 기술과 지구의 사회가 충돌하는 상황을 그림으로써 흥미로운 스토리를 제시합니다. 트랜스포머들이 지구에 도착하면서 시작되는 대립과 전투는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의 전쟁을 통해 이들의 목표와 동기, 그리고 개성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뛰어난 시각적 효과와 액션만큼이나, 캐릭터들의 유머와 개성 역시 영화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트랜스포머들뿐만 아니라 주인공 샘 윈익키 (Sam Witwicky)와 다양한 부조화로운 인물들이 영화를 화려하게 채워주며, 재미있는 대사와 상황 덕분에 관객들은 전투와 함께 웃음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의 단점 중 하나는 스토리의 복잡성입니다. 다양한 인물과 로봇들, 그리고 전쟁의 배경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가끔 플롯을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부분에서는 캐릭터의 행동과 의사 결정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트랜스포머"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시각적 효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작품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로봇, 뛰어난 액션 장면들이 영화를 화려하게 채워줍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의 출발점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후의 많은 후속작들과 함께 슈퍼히어로와 SF 장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