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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나홀로 집에, 크리스마스에 홀로 남은 소년의 이야기

by 봉봉이다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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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본정보

나홀로 집에는 199176에 개봉한 영화로 전체관람가입니다. 장르는 모험, 범죄, 기족, 코미디이고 러닝타임은 105분입니다. 19903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에서 유망남우상을 받았습니다. 감독은 크리스 콜럼버스이고 주연은 케빈 맥콜리스터에 맥컬리 컬킨와 좀도둑 해리 림역에 조페시, 좀도둑 마브역에 다니엘 스턴 등입니다. 조연에는 린니 맥콜 리스터역에 안젤라 고덜즈, 버즈 맥콜 리스터역에 데빈 라트레이, 삼촌 프랭크 맥콜리스터역에 게리 바만 등이 있습니다.

 

2.줄거리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라 집안 가족들로부터 욕을 듣고 따돌림 당하는 케빈은 늘 자신은 혼자 살거라면서 가족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냅니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습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납니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기분에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랍니다. 하지만 전화선이 불통이라, 어쩔 수 없다가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연휴라 좌석이 없었습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자축합니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총평

1990년에 개봉한 "나홀로 집에(Home Alone)"는 가족과 용기, 그리고 유쾌한 혼술을 테마로 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유치하고 웃음 터지는 상황과 동시에 따뜻한 가족의 메시지를 포함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클래식으로 기억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둔 맥콜리스터 가족을 소개하며 시작됩니다. 그러나 막대한 인원과 미리배정된 역할 때문에 케빈 맥콜리스터(맥컬리 컬킨 분)는 실수로 가족들의 주택에 남게 되고, 결국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 집에 남게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처음에는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집에서 다양한 재미를 찾아보는 케빈이지만, 강도들이 그의 집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시작됩니다.

 

케빈은 강도들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똑똑한 방어 장치들을 만들어내고, 스릴 넘치는 대결을 벌이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창의력과 결단력, 용기가 과시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의 캐릭터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현실적인 대처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케빈과 공감하며 공감하며 즐겁게 함께하게 됩니다.

 

"나홀로 집에"는 코미디와 감동을 적절히 조화시켜, 가족의 중요성과 자신을 믿는 용기를 강조하며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맥컬리 컬킨 분의 아기자기한 연기와 케빈의 대담한 행동들은 많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특히 강도들과의 대결은 끊임없는 스릴과 긴장감을 주어 시청자들을 화면 앞에 묶어놓습니다.

 

또한 "나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하며, 가족과의 연결과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혼자 남았지만 가족들의 사랑과 지원을 느끼며 혼자서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케빈과 가족들의 유쾌한 모험과 웃음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고조시킵니다.

 

"나홀로 집에" 어린이의 상상력과 용기, 가족의 중요성을 코미디와 감동을 통해 전달하는 작품으로, 작품을 통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결단력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있는 힘을 발견할 있습니다. 클래식으로 기억되는 작품은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들이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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